김덕홍 후보(기호 5번·무소속)가 사전투표 첫날 '38년 행정 경력'을 정면에 내세웠다. 정당 공천 대신 지역 밀착형 행정 전문가를 자임하며, 조례와 예산이라는 '행정의 언어'로 조천의 농업·환경·교육 문제를 풀겠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5번 무소속 김덕홍 후보(전 조천읍장)가 '38년 행정 경력'을 정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거대 양당의 정당 마케팅이 판을 흔드는 선거 구도 속에서, 김 후보는 정당 공천 대신 지역 밀착형 행정 전문가 프레임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택했다.
“도의원의 본업인 조례와 예산은 결국 행정의 언어이며, 38년 행정의 답을 의정에서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김덕홍 후보
김 후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천읍장을 역임했으며, 아라동장·한라산국립공원 관리팀장·절물자연휴양림 소장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퇴임 이후에도 5년 넘게 조천읍 관내 12개 리를 직접 발로 뛰며 주민 민원을 청취해 왔다.
그가 제시한 조천읍의 3대 핵심 과제는 농업·환경·교육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행정의 언어로 구체적인 대안을 풀어내겠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기조다.
“중앙 정치의 논리가 아닌, 오롯이 조천읍의 발전과 주민의 이익만을 대변하기 위한 결단”— 김덕홍 후보
지난해 12월 마을회관과 감귤 농장을 찾으며 일찌감치 출마 행보를 공식화한 김 후보는, 선거 막바지까지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문 출처
제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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